용산 대통령실서 환영 행사...52일 만에 '한일 정상회담' / YTN

YTN news 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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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이세나 앵커
■ 출연 : 박소정 정치부 기자, 조진구 경남대 일본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YTN은 한일 정상회담 관련 소식을 집중적으로 전해 드리고 있는데요. 아까 낮에 기시다 총리가 서울공항을 통해서 입국을 했고요. 현충원 참배했고 잠시 뒤 용산 대통령실에서 공식 환영식에 이어서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게 됩니다.


어떤 의제가 오를지, 또 회담 이후 공동회견에서 어떤 내용이 발표될지 관심인데요. 구체적으로 짚어보겠습니다. 조진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대통령실 출입하는 박소정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기시다 총리 부부가 방한을 했습니다. 오늘 낮에 도착했잖아요. 지금은 어디에 있는 겁니까?

[기자]
지금 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나서 일본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한 2시 10분 정도부터, 그러니까 한 1시간 정도 됐을 것 같은데요. 일본 기업 관계자들하고 만나는 자리를 갖고 그건 기시다 총리 단독 일정이기 때문에 저희 대통령실에서는 자세히 파악은 되지 않았거든요.

그 일정 이후에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지고 재정비한 다음에 용산 대통령실로 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군요. 양국 정상이 한 달 반 만에 만나는 거잖아요. 굉장히 금방 만난 건데 이걸 놓고 어떻게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까?

[조진구]
당초에는 언제 기시다 총리가 한국을 방문할 건가. 아마 여름이 되지 않을까 관측이 있었는데 예상보다 빨랐죠. 아마 한일 관계의 새로운 모멘텀이 마련됐으니까 조금 더 가속시키자 하는 의도가 강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얼마 전까지 아프리카 4개국을 순방을 했거든요. 지금 기시다 외교의 초점은 전부 다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에 쏠려 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 피날레로 가장 가까운 한일 관계. 윤 대통령도 초청을 했지 않습니까? 그런 마지막 의미가 더 강하지 않았나.

최종적인 점검 차원에서 또 한일 양국 국민들에게, 혹은 국제사회에서 한일 관계의 중요성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오늘 낮 공항에 도착하는 모습을 화면으로 보여드리고 있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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