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살인 발단' 코인업체 압수수색…정관계 로비의혹
서울 강남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의 발단이 된 퓨리에버 코인 발행사가 정관계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10일) 오전 퓨리에버 발행사인 유니네트워크 이 모 대표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홍보·회계 관련 기록을 확보했습니다.
이 대표는 해당 코인을 거래소에 상장하면서 홍보에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공무원 등에게 건넨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대가성 코인을 받은 혐의로 전진 행정안전부 공무원 A씨를 비롯한 이 대표 주변 인물의 주거지 등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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