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쿨존 초등생 사망 사고 업체 대표 구속
부산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1t이 넘는 대형 화물을 실수로 떨어뜨려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을 숨지게 한 화물업체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부산영도경찰서는 업체 대표이자 지게차 운전자인 70살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상, 건설기계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8시쯤, 부산 영도구의 한 초등학교 등굣길 위쪽에 있던 자신의 업체에서 무면허로 지게차를 조작하던 중 1.5t짜리 화물을 실수로 굴러 떨어지게 해 10살 초등학생 황예서 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고휘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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