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야에 간호법 중재안 제안…지역사회 등 문구 삭제
지난 27일 국회를 통과한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중재안을 제안하며 재협상을 촉구했습니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11일 송기헌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를 만나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중재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재안에는 법안 이름을 '간호법'에서 '간호사법'으로 바꾸고, '지역사회'와 '의료기관'이라는 문구를 삭제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기존에 정부·여당이 주장해 온 것과 사실상 차이가 없다고 보고 재협상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차승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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