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블링컨, 가까운 미래 방중 희망…설리번-왕이 회동서 논의"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가까운 미래에 중국 방문을 희망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미 국무부 고문을 인용해 이같이 밝히면서 최근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간 오스트리아 빈 회동에서 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고문은 중국 정찰풍선이 미국 상공을 날기 이전인 2월, 즉 양국 대통령이 작년 말 발리 정상회담에서 중단한 논의를 다시 시작하는 시점으로 돌아가기를 매우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대면접촉을 원해왔지만, 중국이 그러길 꺼렸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지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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