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윤 대통령,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광물협력 등 논의 外
오늘(17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윤 대통령,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광물협력 등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서울에서 정상회담을 합니다.
캐나다 총리 방한은 9년 만으로, 트뤼도 총리는 오전에 국회에서 연설을 한 뒤, 오후에 윤 대통령을 만납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북한 인권 문제를 포함해 광물 협력 강화 등 경제안보 이슈, 미래 세대 교류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 11:00 국회 윤리특위 본격 가동…김남국 징계안 논의 주목 (국회)
국회 윤리특위가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간사와 소위원장을 선임합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김남국 의원에 대한 여야 공동 징계안을 제출하자고 제안했지만, 민주당은 당 지도부와 논의해 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여당에서 의원직 사퇴까지 요구하는 데다 야당 내에서 쇄신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서 윤리특위 차원의 징계 논의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됩니다.
▶ 16:00 민주당 지도부, 5·18 하루 앞두고 광주 방문 (광주 망월동민족열사묘역)
5·18 광주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합니다.
이재명 대표와 당 지도부는 오늘 오후 4시쯤 광주 망월동 민족열사묘역을 참배할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광주민주화운동의 상징 거리인 금남로로 이동해 5·18 전야제 '민주평화 대행진'에 동참할 계획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트뤼도 #김남국 #5·18 광주민주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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