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처음 출현한 때와 거의 같은 시기에 중국 우한 연구소에서 바이러스 유출이나 사고가 있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대중국 매파로 알려진 미국 공화당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실은 코로나의 기원을 밝혀내기 위해 17개월간 조사한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329쪽에 이르는 보고서는 "지난 2019년 하반기에 우한 바이러스연구소에서 바이러스 병원체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심각한 생물학적 봉쇄 실패 또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역학적 증거에 따르면 이러한 생물학적 봉쇄 실패 또는 사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우한 주민들에게 유입된 것과 거의 같은 시기에 일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문서들에 결정적 증거는 없지만, 코로나 팬데믹이 우한의 실험실 사고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정황 증거는 산더미같이 쌓여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류제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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