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항공기 문이 열리고 대통령 내외가 지금 계단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조금 전 윤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가 있는 일본 히로시마에 공군1호기 편으로 도착한 화면을 여러분과 함께 확인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2박 3일 체류 기간 동안 한일, 한미일 정상회담을 비롯해서 다양한 양자 회담을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은 현지에 환영 나온 인사들과 악수를 하고 서로 인사를 주고받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번 일정에서 한국인 원폭 피해자 위령비를 찾고 또 오늘 저녁에는 원폭 피해 동포와 면담도 예정되어 있는데요.
우리는 G7 회원국은 아니지만 의장국 일본의 초청에 따라서 호주, 인도와 함께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하게 된 겁니다.
일정 마지막 날인 21일에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핵심 의제는 북핵 관련 대응이 될 전망입니다.
또 윤 대통령은 주제별로 세 차례에 걸쳐 열리는 G7 확대회의에서 다른 정상들에 이어 발언할 예정인데 식량에너지 기후위기 등을 맞이한 국제사회의 실상을 진단하고 또 근본 해결 방안에 대해서 역설할 방침입니다.
YTN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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