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9일 뉴스리뷰
■ 베트남·호주와 정상회담…원폭 피해 동포와 면담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첫 날부터 베트남, 호주와 잇따라 양자 정상회담하며 본격적인 외교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역대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원폭 피해 동포와 면담도 예정돼 있습니다.
■ G7 "대가 치를 것"…대러 추가제재 조치키로
G7 정상들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해 추가 제재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명백한 유엔 헌장 위반과, 전쟁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가장 강력한 언어로 비난한다고 밝혔습니다.
■ 경찰, '마약 투약' 유아인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코카인과 대마 등 다섯 종류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지난 2월 초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지 약 석 달만입니다.
■ 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Aa2·안정적' 유지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인 'Aa2(더블에이투)'로, 또 등급전망도 '안정적'을 유지했습니다.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1.5%로 전망했습니다.
■ 간호협회 "간호법 거부권 규탄"…대규모 집회
대통령의 간호법 거부권 행사에 반발하는 간호사들이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규탄 집회를 열었습니다. 오늘로 사흘째인 준법 투쟁을 계속하겠다며, 내년 총선에서 여당을 심판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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