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과 여러 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도주 우려가 있다는 법원 판단에 따라 구속됐습니다.
이 경찰관은 직위해제가 됐는데, 성 착취물을 요구했다는 추가 혐의도 있어 경찰이 추가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권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은 모자를 눌러 쓴 남성이 차에서 내려 연행됩니다.
중학교 1학년 미성년자와 여러 차례 성관계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 20대 A 씨입니다.
[A 씨 : (왜 성 착취물 요구하셨어요?)…. (성 착취물 요구하고 구매하신 거 인정하십니까?)….]
A 씨는 영장실질심사 이후 도주 우려가 있다는 법원 판단에 따라 구속됐습니다.
A 씨는 지난 2월부터 SNS를 통해 알게 된 중학생과 여러 차례 성관계를 한 것으로 파악된 이후 그 즉시 직위해제 조치 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성 착취물을 요구했다는 추가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건물 옆 창고에서 희뿌연 연기가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난 건 어제 오후 4시쯤.
고시원 안에 있던 12명은 바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고, 불은 1시간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고속도로 갓길에 세워진 차량에서 시커먼 연기가 솟구쳐오릅니다.
어제저녁 7시 10분쯤 경남 김해시 중앙고속도로 대동톨게이트 부근을 달리던 승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12명은 바로 빠져나와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모두 타버렸습니다.
이번 차량 화재로 10여 분 동안 부산 방향 두 개 차로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YTN 권준수입니다.
영상편집 : 최연호
YTN 권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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