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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 대사 초치 "먹칠"...러시아 "선동 쇼" / YTN

YTN news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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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정 난폭하게 간섭…주권·안전 침해"
"타이완은 중국 핵심 이익…중·일 관계 한계점"
"젤렌스키 불러 회담장을 ’선동 쇼’로 만들었다"


중국과 러시아는 G7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중국은 일본 대사를 직접 불러 항의했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지원 재확인을 '선동 쇼'라고 비난했습니다.

류재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국 외교부는 다루미 히데오 주중 일본 대사를 불러 엄중하게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쑨웨이둥 외교부 부부장은 일본이 정상회의 활동과 공동성명에서 중국을 먹칠하고 공격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쑨 부부장은 이 같은 행위는 중국의 내정을 난폭하게 간섭하고 주권과 안전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타이완 문제는 중국의 핵심이익이며, 중일 관계의 정치적 기초로 넘을 수 없는 한계점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홍콩과 신장, 티베트 문제 역시 중국의 내정으로, 외부 세력의 간섭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왕원빈 / 중국 외교부 대변인 : 14억 중국인의 반대편에 서지 말기를 촉구합니다. 불장난하는 사람은 반드시 불에 타기 마련입니다.]

러시아의 반발은 G7 국가들의 우크라이나 지원 약속에 집중됐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일본으로 불러 회의장을 '선동 쇼'로 만들었다고 비난했습니다.

회담의 결론 역시 반러시아와 반중국 메시지로 가득 찼다고 주장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 러시아 외무장관 : 서방의 과제는 공개적으로 설정됐습니다. 러시아를 전쟁터에서 물리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정학적 경쟁자로 제거하는 것입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G7 정상회담이 세계 질서의 안정을 해치고 있다며, 개방과 포용이란 시대적 대세에 순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YTN 류재복입니다.




YTN 류재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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