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원전을 방문해 다핵종 제거설비, '알프스' 등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잠시 후 7시 기자회견을 열어 원전 시찰 첫날 활동을 설명합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민주노총의 최근 1박 2일 집회를 비판하며, 불법 집회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당부했습니다. 여야의 반응도 엇갈리면서 야간 집회를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하는 모양새입니다.

■ 올해 1분기 가계 부채가 사상 최대 폭으로 줄었습니다. 지난해부터 금리가 급등하면서 대출을 갚고 카드 사용을 줄이는 등 허리띠를 졸라맨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지난해 전체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은 늘었지만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격차는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 노동시장 개선안을 발표합니다.

■ 누리호 3차 발사를 하루 앞두고 발사체를 바로 세우는 기립 작업이 완료됐습니다. 발사체에 연료 등을 주입할 탯줄, 즉 엄빌리컬 연결 작업도 마무리돼 발사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정기 기사 자격증 시험에서 일부 답안지를 채점하기도 전에 파쇄해버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공단 측은 재시험 기회와 보상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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