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동창리 위성발사장에 지붕 덮여…"발사 준비 은폐"
북한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의 구조물을 덮은 파란색 지붕이 거의 완성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 RFA가 보도했습니다.
RFA는 미 상업위성 '플래닛 랩스'가 촬영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 지붕이 위성 발사의 준비 단계를 감추는 용도라고 전했습니다.
또 기존에 다른 발사장에서 보였던 액체연료 주입 시설들이 보이지 않는다며 고체연료를 활용한 위성 발사 가능성도 점쳤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처음으로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8형'의 시험발사를 감행한 바 있습니다.
최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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