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포스코홀딩스 직권조사
고용노동부가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 소속 임원의 직장내 괴롭힘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지난 19일 포스코홀딩스에 근로감독관 2명을 파견해 피해 근로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내괴롭힘이 있었는지, 사측이 은폐 시도를 했는지 확인에 나섰습니다.
노동부 관계자는 "가해자로 지목된 임원의 혐의점이 있는 것으로 파악돼 조사할 필요성이 있다"며 "사측의 자체 조사에만 맡기지 않고 사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직접 조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장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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