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U-20 월드컵에서 조 2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금요일 새벽, 에콰도르와 16강전에서 격돌합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대표팀은 이미 16강 진출이 확정된 상황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감비아전에 나섰습니다.
7명의 선발 명단을 바꾸며 16강에 대비해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고려했습니다.
감비아의 날카로운 공격을 골키퍼 문현호의 선방으로 막아냈고, 후반에는 빠른 역습으로 상대 골문을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일진일퇴의 공방전 끝에 감비아와 득점 없이 0 대 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1승 2무, 승점 5점으로 감비아에 이어 F조 2위를 확정하며 16강전에서 B조 2위 에콰도르와 격돌하게 됐습니다.
16강 상대인 에콰도르는 2019년 폴란드 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준우승을 차지할 때 준결승에서 만나 1 대 0 승리를 거뒀던 좋은 기억이 있는 팀입니다.
16강 진출팀도 모두 확정됐습니다.
우승후보로 꼽혔던 프랑스와 우리의 라이벌 일본은 조 3위 팀 중 5, 6위에 그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습니다.
무패 행진으로 조별리그 관문을 통과한 우리 대표팀은 금요일 새벽, 에콰도르를 상대로 8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편집 : 김혜정
그래픽 : 우희석
YTN 허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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