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건설노조 집행부, 다음 달 12일 경찰 출석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장옥기 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 2명이 다음 달 12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기로 일정을 조율했습니다.
관련해 건설노조는 "서울시에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위반으로 추가 고발이 진행됐다"며 "서울시의 추가 고발에 따른 고발장 정보공개청구를 진행한다"고 일정을 조율한 배경을 밝혔습니다.
건설노조는 지난 16일부터 이틀 간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열었다가 밤 동안 노숙과 소음 등을 일으켜 집회 및 시위법을 위반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원래 건설노조는 내일(1일)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이화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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