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서, 태권도 세계선수권 한국 첫 금메달
배준서가 2023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배준서는 현지시간 30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대회 남자 58kg급 결승에서 개인중립국 자격으로 출전한 러시아 출신 게오르기 구르트시에프를 라운드 점수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2019년 성인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뒤 곧바로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배준서는 4년 만에 왕좌를 되찾았습니다.
'태권도 스타' 이대훈 코치는 배준서의 지도자석에 앉아 대표팀 지도자로의 첫발을 뗐습니다.
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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