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근식 前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 당 내부 얘기로 들어가겠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을 했는데. 이재명 대표만 한 건 아니죠. 연간 한도액이 1억 5000만 원. 선거 있는 해는 조금 더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모금 29분 만에 다 채웠다고 해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준일]
그러니까 소위 말하는 강성 지지자, 개딸 논쟁하고 빨리 채운 거하고 저는 구분해서 봐야 할 것 같아요. 무슨 얘기냐면 이게 빨리 채우면 잘못된 겁니까, 예를 들면?
그렇지는 않죠.
[김준일]
그러니까요. 이거를 이것도 막 비난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만큼 열성적인 팬들이 있다라는 거고 그거는 정치인으로서는 큰 자산이고 좋은 거죠. 그분들이 못된 짓을 한다든지 논란이 되는 짓을 한다든지 그거는 비판할 만하지만 29분 만에 이거는 기록 아닌가요?
이 정도로 어쨌든 굉장히 강하게 열정적으로 야당 대표를 지지하는 분들이 있다는 것은 민주당으로서는 큰 자산인 것 같아요. 그래서 욕설을 한다든지 문자를 보낸다든지 이런 부분들은 강하게 선을 그을 필요는 있지만 이 부분은 저는 전혀 문제가 될 필요는 없다고 보고 어찌됐든 이재명 대표도.
그런데 이렇게 적극 지지를 하게 되면 선을 그으려고 해도 어려워지는 거 아닌가, 이런 얘기를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김준일]
저는 그거는 다른 문제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거는 폭력입니다. 이거를 김종민 의원도 그 얘기를 했는데 개딸들하고 절연하라는 얘기가 아니다. 폭력적인 행위하고 절연을 해라, 선을 그어라라는 거거든요.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그러니까 이런 분들이 있으니까 고마워하고 감사해하는 거하고 폭력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우리는 이런 방식을 원하지 않는다고 시그널을 보내고 그러면 될 것 같습니다.
보니까 99.9%가 10만 원 이하, 소액이더라고요. 1인당 평균으로 따져보면 약 3만 원 정도인데 이렇게 해서 1억 5000만 원이 29분 만에 채워졌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김근식]
정치하는 입장에서 부럽죠. 사실은 평균 3만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601223227333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