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발사체 인양 시도 일주일째…수중 작업 난항
우리 군은 오늘(6일)도 서해에 추락한 북한 발사체 인양 작전을 펼쳤지만 이렇다할 큰 진전은 못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군은 해저 75m 펄 속에 박힌 발사체 잔해에 추가 결박을 시도했지만, 빠른 유속과 시야 확보의 어려움으로 난항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31일 북한이 위성 운반 로켓을 발사한 당일 시작한 인양 작전은 오늘(6일)부로 일주일째로 접어들었습니다.
군 당국은 내일(7일)도 북한 발사체를 줄로 결박하는 수중 작업을 계속 이어갈 계획입니다.
한상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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