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하수도관 점검 중 백골 시신 발견…경찰 수사
대구의 한 하수도관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7일) 오후 1시 30분쯤 하수도관 정비업체가 대구 북구 침산동의 노후 하수도관을 CCTV로 점검하던 중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시신이 남성으로 추정됨에 따라 신고된 지역 실종자들과 대조하는 등 정확한 신원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지훈 기자 (
[email protected])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