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2021년 통합우승 주역 쿠에바스 재영입
프로야구 KT가 2021년 통합 우승 주역인 외국인 투수 쿠에바스를 다시 영입했습니다.
KT 구단은 어제(9일) "외국인 투수 슐서의 대체 선수로 쿠에바스를 총액 45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KT에 온 쿠에바스는 2021시즌 삼성과의 정규리그 1위 결정을 위한 타이브레이크에서 역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한국시리즈에서도 에이스 역할을 하며 창단 첫 통합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지난해 부상으로 2경기만 치르고 KT를 떠났던 쿠에바스는 이후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공을 던져왔습니다.
홍석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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