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세 번째 1위를 기록했습니다.

빌보드는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3집 '파이브스타'가 테일러 스위프트와 모건 월렌 등을 제치고 1위로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로써 지난해 '오디너리'와 '맥시던트'에 이어 세 번째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빌보드 200'에서 3회 이상 1위를 기록한 K팝 그룹은 스트레이 키즈외에는 방탄소년단뿐입니다.

스트레이 키즈의 이번 앨범은 미국 내에서 24만9천500장에 해당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과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를 합산해 순위를 산정합니다.

이 가운데 CD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은 23만5천 장으로 올해 미국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이 팔린 음반으로 기록됐습니다.






YTN 신웅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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