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최용수 감독과 결별…윤정환 새 사령탑
프로축구 강원FC가 최용수 감독과 결별하고 새 사령탑으로 윤정환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강원은 팀의 반등을 위한 변화가 필요해 김병지 대표와 최 감독이 거취를 논의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11월 부임한 최용수 감독은 당시 11위였던 강원을 강등 위기에서 구했지만, 올 시즌 현재 K리그1(원) 12개 구단 중 11위로 부진하며 세 번째 시즌을 마치지 못한 채 물러났습니다.
후임 윤정환 감독은 K리그 울산 현대와 J리그 사간도스 등에서 사령탑을 맡았습니다. 윤정환 감독은 오는 25일 수원FC 전에서 데뷔전을 치릅니다.
곽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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