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모의평가와 대학수학능력 시험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대한 감사에 착수합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평가원이 교과 과정 내에서 문제를 출제하라는 대통령 지시를 제대로 이행했는지에 대해 총리실과 함께 합동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장 차관은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는 분명하다며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은 분야는 수능에서 배제하라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교육부는 앞서 6월 모의고사에서 교과과정 외 출제를 문제 삼아 대입을 담당하는 이윤홍 인재정책기획관을 대기 발령하고, 후임으로 심민철 디지털교육기획관을 임명했습니다.
YTN 김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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