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9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프랑스와 베트남을 잇달아 방문합니다.

윤 대통령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 직접 참석해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특히 경쟁 프레젠테이션의 마지막 연사로 나서 '영어 연설'로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공교육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은 수능 출제에서 배제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오늘(19일)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사교육비 절감 방안을 본격 논의합니다.

국회 교육위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은 오늘(19일) 국회에서 실무 당정협의회를 엽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19일) 6월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섭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진행되는 연설에서 윤석열 정부 1년을 평가하고 제1야당으로서 민주당의 역할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민생·경제·정치· 외교·안전 등 5대 분야를 모두 포기했다고 비판하며, 민주당 표 추경안과 정치 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폭력 피해자 재판에 연달아 불출석해 패소하게 한 권경애 변호사에 대한 징계 수위가 오늘(19일) 결정됩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오늘 오후 3시, 교수와 언론인 등 외부 위원이 참여하는 징계위 전체 회의를 열고 권 변호사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합니다.

앞서 변협 조사위원회가 권 변호사에게 정직 6개월 이상 징계를 내려달라는 의견을 변협 징계위원회에 전달한 사실이 YTN 보도를 통해 처음 확인됐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중대 범죄자 신상 공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른바 '머그샷'을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국회가 관련 논의에 본격 착수합니다.

국회는 오늘(19일) 법사위 소위원회를 열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해당 법안에는 중대 범죄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할 때 얼굴 사진을 30일 이내의 모습으로 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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