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4박 6일간 프랑스와 베트남 방문을 잇달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윤 대통령은 우리 시각 오늘(24일) 15시쯤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하노이를 떠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2일부터 하노이에 머물며 베트남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정상회담과 국빈 만찬 등을 진행했고, 권력서열 1위인 공산당 서기장 등 최고 지도부와도 개별 면담했습니다.

또 이번 정부 최대 규모인 205명의 경제사절단과 함께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등 경제 행사를 소화하며 양국 기업인 교류를 독려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부터 사흘 동안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 BIE 총회에 참석해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원 활동에 앞장섰습니다.






YTN 박서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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