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순방 마치고 귀국...돌아온 이낙연, 비명계 구심점 되나 / YTN

YTN news 202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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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4박 6일간의 프랑스, 베트남 순방을 마치고 오늘 저녁 귀국했습니다. 조만간 장 차관급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도 미국 연수를 마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민주당 내 계파 갈등이 여전한 상황에서 이 전 대표 귀국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한 주간 정국 이슈, 이종근 시사평론가,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두 분과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윤석열 대통령의 4박 6일간의 해외 순방 마무리를 하고 귀국을 했습니다마는 이번 해외 순방의 성과는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지 두 분 의견 듣고 싶습니다. 이번 순방은 비교적 잡음이나 문제점은 드러난 건 없는 것 같습니다마는, 지금까지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종근]
무엇보다도 베트남 순방도 물론 중요합니다. 베트남과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로 격상이 돼서 그건 베트남이 원했던 결과고요. 그것도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지만 그보다 솔직히 더 중요한 문제는 바로 부산엑스포 유치가 아닐까 싶고요. 왜냐하면 11월달에 또 한 번 더 PT가 있습니다마는 이번 PT가 완전히 승부를 가를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우리로서는 또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그런 기회였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아마도 국민들이 많이 또 YTN을 중심으로 해서 생방송을 지켜봤던 것 같고요.

실제로 사우디와의 PT를 비교해 봤을 때 사우디도 물론 자신들이 여성의 진출, 여성의 문화라든지 사회 진출을 많이 상징을 하려고 PT의 주역들을 여성으로 한 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윤석열 대통령이 네 번째 PT 주자로 나서면서 기승전결, 그러니까 2000년생인 카리나 씨가 문을 열고 1960년생인 대통령이 문을 닫으면서 기승전결이 완성되는 드라마 같은 모양새, 이 모양새의 비하인드 얘기가 있더라고요. 그날 오후에 PT가 있는데 오전에 마지막으로 PT 주자들과 함께 연습을 하면서 대통령이 마지막 순간에 또 펜을 들고 마지막 구절을 고쳤나 봅니다. 그러니까 그 모습을 본 최태원 민간유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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