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윤 대통령, 순방 마치고 귀국…이번 주 장·차관 인사 전망
윤석열 대통령이 프랑스에서 베트남까지, 4박 6일간 순방 일정을 마쳤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가 1년간의 미국 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가운데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송태영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 어서 오세요.
윤 대통령은 순방 기간 중 파리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고, 베트남 국빈방문을 통해선 양국 관계의 지평을 넓혔습니다. '세일즈' 외교에도 박차를 가했는데요. 이번 순방 성과 두 분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4박 6일 순방 일정을 마친 윤 대통령은 곧바로 장차관 인사에 나설 전망입니다. 차기 방통위원장 후보자도 함께 지명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미니 개각'에 준하는 대규모 인사 교체가 예고된 배경은 어떻게 보십니까?
윤 대통령이 국가정보원 내부의 인사 파동으로 교체 가능성이 제기됐던 김규현 국정원장을 유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불거진 리더십 논란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인사 난맥상 해소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일단 조직 안정에 무게를 싣는 모양새인데요. 두 분 의견 들어보죠?
미국 연수를 마치고 1년 만에 귀국한 이낙연 전 대표는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며 자신의 못다 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의 '못다 한 책임'은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내년 총선이 약 9개월 남아 있는 시점이라, 이낙연 전 대표의 역할론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돈 봉투 의혹과 김남국 의원의 코인 논란 등 민주당 내 악재가 겹친 상황에서, 이 전 대표가 비명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까요?
윤 대통령의 '수능 킬러문항 배제' 발언을 두고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 교육부가 사교육비 경감대책을 발표하고 킬러문항도 분석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교육부 발표로 혼란이 좀 잦아들까요?
국민의힘 지도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논란과 관련, 수산시장과 성주 참외 농가를 잇달아 방문합니다. 민주당 지도부가 항구도시를 잇달아 방문한 것에 대한 맞불 작전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양측의 여론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은경 혁신위가 의원들의 불체포특권 포기 서명과 체포동의안 가결을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당에 요구했습니다. 다만 비명계 의원들이 요구했던 '이재명 체제 1년 평가'는 빠진 만큼 당내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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