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천년명맥을 이어갈 전북 도내 소상공인 6개 업체를 '전북 천년명가'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수여식에서 "전통을 지키려는 소상공인들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버팀목 시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30년을 넘어 백 년, 천 년의 명맥을 이어가는 소상공인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북 천년명가'는 30년 이상 한 길 경영을 하고 있거나 가업을 승계한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0곳이 선정됐습니다.
YTN 오점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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