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명분' 클럽 마약 밀수한 일당 무더기 기소

연합뉴스TV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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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명분' 클럽 마약 밀수한 일당 무더기 기소

이른바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 20만 명분을 태국에서 들여온 밀수 조직 총책과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특가법상 향정 등 혐의로 총책 최 모 씨 등 17명을 검거해 그중 14명을 구속 기소,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2년부터 올해 1월까지 6차례에 걸쳐 태국에서 구매한 6억 5천만 원 상당의 케타민 약 10kg을 밀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밀수 조직원들은 주로 20대 사회 초년생들로, 돈벌이 수단으로 케타민을 직접 몸에 숨겨 적발을 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예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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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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