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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500일 넘긴 우크라전...美 "집속탄 지원" 배경은? / YTN

YTN news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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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두진호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벌써 500일을 넘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쟁 과정에서 힘을 키운 용병 그룹이 러시아 내부에서 첫 반란을 일으켜 푸틴이 위기에 처하기도 했죠. 일단 반란의 핵심인 프리고진이 물러나면서 일단락된 것처럼 보였지만, 암살 계획설부터 위장 도피설까지 여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전해드린 대로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집속탄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것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두진호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용병그룹의 수장 프리고진이 망명을 했다는 이야기부터 여러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데 프리고진은 지금 어디에 있는 것 같습니까?

[두진호]
현재 상황에서 프리고진이 어디 있는가를 정확하게 아는 것도 중요한데요. 더 정확하게는 푸틴 대통령의 마음속에, 그리고 푸틴 대통령의 결심 안에 있다라고 보는 게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두진호]
사실상 프리고진이 군사반란 이후에 행선지로 알려진 벨라루스로 가는 과정에서 결국 러시아의 동맹국인 벨라루스와 푸틴 대통령과 알렉산더 루카셴코 대통령이 협의를 통해서 프리고진의 신병이 벨라루스로 인도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프리고진에 대한 모든 전권을 푸틴 대통령이 가지고 있다고 봐야 되는 게 타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푸틴 대통령은 프리고진에 대해서 어떠한 처분도 안 하고 있잖아요, 드러나는 걸로는. 왜 아무 액션을 취하고 있지 않을까요?

[두진호]
사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런 처분을 하지 않는 것 같아보입니다. 그런데 정확하게 러시아 시간입니다. 6월 23일 프리고진의 바그너그룹이 이 군사 반란을 시행하자마자 마치 사전에 러시아 사정당국은 사전에 매뉴얼을 다 만들어놓고 그대로 시행하는 듯한 느낌을 줬는데요.

바로 그것이 러시아 검찰이 발빠르게 움직였고 FSB라고 하는 연방보안국 요원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면서 프리고진의 가족들, 그리고 프리고진이 소유하고 있는 바그너그룹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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