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노사 격차 1,285원…심의 연장 가능성도
노동계와 경영계의 내년 최저임금 요구 격차가 1,285원으로 소폭 축소됐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 제13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올해 최저시급보다 14.8% 인상한 1만 1,040원을, 경영계는 1.4% 많은 9,755원을 제시했습니다.
앞서 제시한 4차 수정안보다 격차가 125원 줄었습니다.
이미 최저임금 법정 논의 시한을 2주 가량 넘긴 가운데, 위원회는 충분한 논의를 위해 최종 결정 시기를 다음 주로 늦추는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장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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