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당정 공청회에서 실업급여 수급자 비하 발언이 있었다는 논란에 대해 수급자의 적극적인 취업 노력이 부족하다는 등의 우려가 있어 관련 논의를 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어제(14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당정 공청회 발언에 대한 언론의 문제 제기와 지적 등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만, 개별적인 표현에 대한 언급은 자제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반복 수급 사례가 많고 고용보험 적립금도 거의 고갈될 상황까지 돼 당 특위에서 실업급여 하한액을 낮추는 방안 등을 협의한 것이라며 구체적인 개선 방안은 좀 더 논의해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정현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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