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엔 공연이죠"…그림책 원작 뮤지컬의 세계로!
[앵커]
여름방학을 앞두고, 다양한 가족 뮤지컬ㆍ연극 공연이 열립니다.
백희나 작가의 달 샤베트, 안녕달의 수박수영장부터 일본 베스트셀러를 각색한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신새롬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드디어 돌아왔네, 마침내 열렸네. 수박 수영장!"
안녕달 작가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만든 가족뮤지컬 '수박 수영장'이 개장했습니다.
사고뭉치 주인공 진희가 여름방학을 맞아 할아버지 집에 간 뒤 겪는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백희나 작가의 '달 샤베트'를 원작으로 한 음악극도 있습니다.
그림책 감성을 그대로 살리고 아름다운 음악을 더했습니다.
자전거를 이용한 아트 서커스 '두 바퀴 자전거'와, 우리 몸,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연극 '어딘가, 반짝'도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집니다.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한 뮤지컬도 있습니다.
사자, 양철인간, 허수아비 등 원작 속 캐릭터에 로티와 로리 롯데월드 캐릭터들이 함께하고, 클래식 음악을 편곡했습니다.
일본 베스트셀러 '폭풍우 치는 밤에'는 폭풍우 치는 밤 동굴로 몸을 피한 염소 메이와 늑대 가부의 우정이야기입니다.
일본 베스트셀러로 애니메이션 영화로도 제작됐지만, 뮤지컬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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