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배수와 수색 작업이 진흙과 가스 등으로 인해 차질을 빚는 가운데 내부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오늘 새벽 0시 기준 지하차도 배수 작업 진척도가 어제 오후 6시와 같은 80%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원래 어제까지 배수, 수색 작업을 마칠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하차도 내부에 진흙과 가스가 들어차 배수,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배수 작업을 실시하는 동시에 해경 대원 등을 투입해 도보 수색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사고 이후 처음으로 현장 일부를 언론에 공개하면서 수습 작업 현장이 처음으로 드러났습니다.
그제 아침 8시 40분쯤 미호강에서 유입된 물로 충북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잠겨 11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10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YTN 윤성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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