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에 대한 7차 수정안으로 노동계가 6차 때와 같은 10,620원을, 경영계는 9,795원을 제시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보다 각각 10.4%, 1.8% 더 오른 금액으로, 노사 격차가 825원으로 좁혀졌습니다.
근로자위원 측은 최저임금이 저임금 노동자의 사회적 안전망이라며, 물가상승률에 맞는 수준의 인상 폭을 촉구했습니다.
사용자위원 측은 그동안 최저임금 인상률이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다며,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고려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역대 최장 심의 기간 기록을 세운 최저임금위원회는 노사 합의 없이 논의가 자정을 넘길 경우 차수 변경을 해서라도 결론을 내겠다는 입장입니다.
YTN 신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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