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의료용 마약류 처방 환자 수 역대 최다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 처방 환자 수가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 처방 환자는 재작년보다 62만 명 늘어난 1,946만 명이었습니다.
의료용 마약류 처방량도 지난해 약 18억 개로 역대 2위였고, 그중 항불안제가 9억여 개로 전체 처방량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다만 오남용 문제가 제기된 진통제와 식욕억제제 처방 건수는 재작년 대비 5.3%, 5.0%씩 줄었고, 펜타닐 패치 처방도 2019년 이후로 꾸준히 줄고 있습니다.
홍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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