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작년 암호화폐 2조원 상당 탈취…핵에 쏟아부어"
북한이 탈취하는 암호화폐 액수가 나날이 늘어 핵·미사일 도발의 자금줄이 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미국의소리 방송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미 사이버사령관 겸 국가안보국 국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북한이 지난해 17억달러, 우리 돈 약 2조1,000억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탈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워런 의원은 또 "북한이 암호화폐를 훔쳐서 중국의 돈세탁 네트워크를 사용해 그 돈을 핵 프로그램에 쏟아붓는다"고 말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
[email protected])
#북한 #암호화폐 #탈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