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평가 졸업생 비중 22%…13년 만에 최고
수능 전 마지막 평가원 모의평가 지원자 중 졸업생 비중이 13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지원자 47만 5,825명 가운데 재학생이 아닌 졸업생 등은 10만 4,377명으로 21.9%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1학년도 이후 13년 만에 가장 높고, 작년 9월과 비교하면 3% 포인트 상승한 수준입니다.
입시업계에선 정부의 킬러문항 배제 방침에, 수능에 재도전하는 대학 재학생과 재수생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장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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