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장 "후쿠시마 8개현 수산물 수입금지 유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일본 후쿠시마 인근 8개 현의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의 해제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 처장은 오늘(25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유튜브 채널 생방송에 나와 "후쿠시마 인근 8개현 수산물 수입 금지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때문에 만든 조치로, 오염수 방류와 별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일본산 수산물은 방사능이 0.5베크렐이라도 검출되면 추가 증명서를 요구하고 있어 기준치 이하 방사능이라도 검출되면 수입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소금 대란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와 합동 검사 결과 방사능 관련 부적합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홍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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