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우리나라 2분기 경제성장률이 0.6%를 기록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우리나라 2분기 경제성장률이 0.6%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수출보다 수입이 크게 줄어든 불황형 성장인데요.
성장을 지탱했던 민간소비가 감소세로 돌아섰고, 정부소비도 26년 만에 가장 크게 줄었습니다.
최근 수해 등에 따른 고물가와 중국 경제 부진 등 불확실성이 커 하반기 경기에 대한 우려가 나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루 확진자 수 1만~2만 명대를 유지하다가 서서히 확진자가 늘더니, 지난주 하루 4만 명대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독감과 감기도 동시에 유행 중이어서, 사람간 접촉이 많은 휴가철에 감염병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홍서현 기자입니다.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이 건 전화 번호를 국내 번호로 속이려면 중계기가 필요합니다.
이 중계기를 대량 관리하며 조직적 피싱범죄를 벌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17살 미성년자도 있었는데, 불법 도박으로 돈을 잃어 고액 단기 알바를 알아보다 조직과 닿은걸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마약까지 유통하고 불법 토토사이트도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선재 기자입니다.
교육 당국이 사교육 부조리 행위 파악에 나선 가운데 교사가 학원에서 돈을 받고 모의고사 '킬러문항'을 출제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금품수수 등 부당 행위가 확인되면 엄정 대응하기로 했는데요.
교원이 사교육과 결탁해 영리 행위를 하는 것을 금지하는 가이드라인도 함께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장현 기자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막내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습니다.
K팝 솔로 가수가 이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지난 4월 같은 그룹의 멤버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에 이어 두 번째인데요.
'글로벌 팝스타'로서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오주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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