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정규직 증가세 꺾여…정규직 전환도 급감
공공기관 정규직 직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340여 개 공공기관 임직원 수를 분석한 결과, 1분기 말 이들 기관의 정규직은 40만 2,300여 명이었습니다.
이는 작년 말보다 0.7% 감소한 것입니다.
공공기관 정규직은 2018년 이후 해마다 늘어 지난해 40만 5,000여 명으로 정점을 찍었습니다.
2018년 3만 6,000여명에 달했던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역시 지난해엔 600명대로 줄어든데 이어 올해 1분기엔 242명에 그쳤습니다.
서형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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