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평 성적유출된 경기교육청에 과징금 2,160만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올해 초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이 유출된 경기도교육청에 대해 과태료 2,16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위원회는 조사결과 경기도교육청이 온라인시스템의 접근통제를 허술히 하고 보유기간이 지난 성적정보를 폐기하지 않는 등 전반적인 관리 부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경기도교육청의 안전조치소홀 행위가 현행법상 과태료 처분 대상이지만, 개정 보호법이 시행되는 오는 9월 15일부터는 과징금 등 더 큰 제재 대상이 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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