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분기 성장률 2.4%로 확대…예상 웃돌아
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지난 분기 기대보다 더 크게 팽창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내 경기침체가 닥칠 것이란 우려는 점점 더 수그러드는 분위기입니다.
미국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연율 2.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분기 2%는 물론,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2분기 전망치인 2%를 모두 웃도는 수치입니다.
미국 소비자들의 지출과 기업들의 비주거 부문 고정투자, 연방·지방 정부의 지출 증가가 예상 이상의 성장률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다현 기자 (
[email protected])
#미국 #경제성장률 #경기전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