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방송통신위원장에 이동관 특보 내정...尹 자갈치 시장 찾아 '수산물 안전' 강조 / YTN

YTN news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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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 비서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이슈 짚어봅니다.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 비서관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저희가 전망만 하던 일이 오늘 발표됐습니다. 이동관 특보가 방송통신위원장에 지명이 됐습니다. 일단 당위성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실까요?

[김근식]
아까 김대기 비서실장 이야기를 하고 그다음에 이동관 지명자 본인도 나와서설명을 했습니다마는 아마도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에서 이른바 방송환경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방송 생태계의 확립, 이런 측면에서 새로운 구조들을 만드는 데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 같고요. 이동관 지명자가 스스로 이야기했던 것처럼 최근에 가짜뉴스 논란이 많지 않습니까? 정치권에도 가짜뉴스로 심한 몸살을 앓기도 하고. 또 SNS나 유튜브 같은 이런 새로운 1인매체가 많이 생기면서 가짜뉴스가 너무 범람하고 있어서 이 부분도 방송계에서 어떻게 포함해서 규제할 것인가에 대한 생산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아마 가짜뉴스에 대한 전 국민적 차원에서 그리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가짜뉴스의 새로운 대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서도 방통위의 역할이 있을 거라고 보고 아마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타이밍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김근식]
타이밍은 제가 설명을 드릴 필요가 있는데요. 아까 리포트에 나온 것처럼 다음 달 23일이 지금 대행하시는 김효재 상임위원하고 김현 상임위원이 다 같이 임기가 만료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둘러서 할 수밖에 없었나면 이달 말까지 기존에 면직된 한상혁 방통위원장의 임기가 끝나는 건데, 이달까지인데. 다음 달에 시작해야 되는 새로운 신임 방통위원장을 임명하지 않아서 활동을, 취임하지 않으면 늦어지면 다음 달 23일이 지나면 한 명만 남게 됩니다. 그러니까 지금 방통위원이 한 명만 남고 그러면 이동관 위원장이 혼자 있으면 2명으로는 의사결정의 정족수가 되지 않아요. 그러니까 회의를 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임명을 해서 청문회 절차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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