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이 폭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대폭 증액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피해가 심각한 농민에 대한 지원금은 다음 달 이후 인상된 금액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오늘(28일)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 결정된 내용인데, 들어보시죠.
[유상범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이재민들이 주택·농작물 등 주거·생계 수단을 상실한 점을 고려해 종전과는 달리 기존 재난지원금 대비 대폭 증액된 실질적 지원을 요청했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13개 지역에 대해서는 재난복구 비용을 신속 지원하고, 나머지 피해 지역에 대해서도 중앙합동조사를 마치는 대로 추가 선포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당정은 이번 집중호우에서 농업 분야 피해가 특히 심각했다고 보고,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 대한 지원금을 인상하기로 합의했고, 구체적 분야별 지원 액수 등은 다음 주 중대본에서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지역·농가별 피해 규모도 신속히 조사해 8월 이후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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