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모이는 스카우트들의 축제, 잼버리가 오는 12일까지 새만금에서 진행됩니다.

'청소년의 문화올림픽'으로 불리는 잼버리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청소년 스카우트들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자라 샤플러 / 새만금 잼버리 참가자 : 이미 다른 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봤는데 항상 즐거웠어요. 만나면 다른 나라 사람들과 스카프나 배지를 교환하기도 하는데 새로운 문화를 보고, 다른 스카우트는 어떻게 활동하는지 보는 게 재밌어요.]

[산드라 빙거 / 새만금 잼버리 참가자 : 한국이 걸으면서 굉장히 덥더라고요. 크고 무거운 배낭까지 메고 다니다 보니까.]

[마이아 버슈어 / 새만금 잼버리 참가자 : 여행 블로그 많이 보고 왔는데요. 뭘 기대하면 좋을지, 오스트리아랑 예의범절이 어떻게 다른지 두 손으로 물건 같은 거 드리는 거 있잖아요. 잼버리 때문에 왔는데 꼭 다시 한국 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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