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심한 더위에 바깥 활동하기 쉽지 않은데요.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27도로 오늘 밤사이에도 밤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한낮에는 35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높아지며 올여름 최고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무더위에 에어컨 사용량이 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냉방병을 호소하는 분들도 늘고 있습니다.
냉방병을 예방하려면 실내외 온도차를 5도 이하로 하고, 2~4시간마다 환기를 해야합니다.
또 에어컨의 찬 바람을 직접 쐬지 말고, 틈틈이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내일도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무척 강해지겠습니다.
또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 이남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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