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합수단 출범 1년…피해액 34% 감소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 정부합동수사단이 출범 1년을 맞은 가운데 지난 1년간 피해액이 30% 가량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합수단은 1년간 보이스피싱 사범 총 280명을 입건하고 총책 14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05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3,068억원보다 34% 줄었습니다.
지난해 7월 정식 출범한 합수단은 검찰과 경찰, 금감원, 국정원 등 유관기관 인력 50여명이 투입돼 활동 중입니다.
정래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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