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은 서현역 인근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을 그동안 범죄와는 다른 사실상 '테러'라고 규정했습니다.
철저한 수사를 진행해 신속하게 엄정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희근 / 경찰청장 : 개인적 원한에 의한 전통적인 범죄와 달리 일련의 사건들은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전의 범죄와 궤를 달리하며 사실상 테러 행위와도 같습니다. 이번 서현역 사건 피의자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진행해 가능한 처벌 규정을 최대한 적용함으로써 신속하게 엄정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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